이동욱 "결혼? 50세 전에 가야..치열하고 평탄치 않았던 2·30대"(터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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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5월 20일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이동욱이 출연했다.
이동욱은 "그만큼 저한테는 2,30대가 굉장히 치열했고 평탄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동욱은 "사랑 앞에서는 다 똑같지 않겠냐"라며 술 마시고 전화를 해 본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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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송오정 기자]
배우 이동욱이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5월 20일 웹예능 '터키즈 온 더 블럭'에 이동욱이 출연했다.
진행자 이용진은 이동욱과 티키타카를 이어가다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다. 이동욱은 "이상형은 딱히 뭐 '이거다'라는 건 없다. 그런데 조금 단발머리가 잘 어울리는 여성 분이면 좀 더 눈길이 가고 호감이 가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어 운명적인 사랑을 믿는 편이냐고 묻자, 이동욱은 "만남은 자연스럽게 만났으면 좋겠다고 늘 마음 속으로 생각한다. 해외 출장 같은 거 갈 때 비행기에 혼자 앉는다. 그럴 때 '옆자리에 이상형의 여성 분이 앉는다면...' 그런 상상도 하지만 한 번도 그런 적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용진은 "뭐 라면 같은 걸 사타구니에 쏟고?"라며 가상의 상황극을 연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동욱은 "사타구니에 쏟으면 죄송하다고 끝날 일이 아니다. 그건 고소감이다"라며 웃었다.
결혼을 하고 싶은 시기에 대해서는 "그래도 50살 전에는 가야 하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또 다시 장난기가 발동한 이용진은 "결혼 안 한 또래 배우들 끼리 모여 배우 버전 '나는 솔로' 같은 걸 만들어 보면 어떻겠냐"라고 제안했다. 솔깃해진 이동욱은 "재미있겠다"라며 흥미를 보였다. 그러면서 맘에 드는 이름으로 '영수'를 고르는 등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나이를 먹으며 과거가 그립지 않냐"는 질문에 이동욱은 지금의 모습에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그만큼 저한테는 2,30대가 굉장히 치열했고 평탄하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굳이 돌아간다면 데뷔했던 19살 때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보고 싶다고.
연애 스타일에 대해 "질질 짰던 적도 있다. 막 매달리고 울고 그런 적 있다"라고 말했다. 이동욱은 "사랑 앞에서는 다 똑같지 않겠냐"라며 술 마시고 전화를 해 본 적도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사진=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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