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금메달' 최미선, '도쿄 3관왕' 안산 꺾고 현대월드컵 4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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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최미선(현대모비스)이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이었던 안산(광주여대)을 꺾고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최미선은 20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개인전 8강전에서 안산을 6-2(30-29 28-26 29-30 29-28)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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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16 리우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최미선(현대모비스)이 2020 도쿄 올림픽 3관왕이었던 안산(광주여대)을 꺾고 2022 현대 양궁 월드컵 준결승에 올랐다.
최미선은 20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대회 여자 리커브 개인전 8강전에서 안산을 6-2(30-29 28-26 29-30 29-28)로 제압했다.
광주여대 선배인 최미선은 동문이자 후배인 안산을 누르고 준결승에 선착했다.
이날 여자 개인전 8강에서는 한국 선수들의 맞대결이 2차례 성사됐다.
여자 대표팀 막내 이가현(대전시체육회)이 도쿄 올림픽 단체전 금메달을 땄던 강채영(현대모비스)에게 6-0(29-28 28-27 28-27)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올랐다.
이가현은 올해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았다.
최미선은 궈쯔잉(대만)과, 이가현은 주이징(대만)과 각각 결승 진출을 다툰다.
남자 개인전에서는 김우진(청주시청)과 이우석(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나란히 준결승 무대에 올랐다.
김우진은 인도의 자얀타 타룩다르(인도)와 슛오프 승부 끝에 6-5로 이겼고, 이우석도 쿠아에 요시토(일본)를 마찬가지로 슛오프 끝에 6-5로 따돌렸다.
김우진은 슛오프에서 엑스텐(10점 정중앙)을 쏴 10점을 쏜 타룩다르에 짜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우석은 김제덕(경북일고)을 준결승에서 누른 미겔 가르시아 알바리노(스페인)와, 김우진은 리크 판데르번(네덜란드)과 각각 결승 진출을 겨룬다.
반면 기대를 모았던 혼성 단체전(혼성전)에서는 리커브, 컴파운드 대표가 모두 8강서 고배를 마셨다.
김제덕(경북일고)과 최미선은 리커브 혼성전 8강전에서 네덜란드에 2-6(36-38 40-38 38-39 36-37)으로 졌다. 컴파운드 혼성전에서도 김종호(현대제철)와 김윤희(현대모비스)가 대만에 153-157로 패하면서 4강 진출이 무산됐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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