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억 투수' 김광현, ERA 0점대 깨졌다..1회 오지환 3점 홈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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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김광현이 홈런을 얻어 맞았다.
스리런 홈런, 0점대 평균자책점이 깨졌다.
오지환과 승부에서 2볼 1스트라이크에서 146km 직구를 던졌는데, 오지환이 잘 밀어쳐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김광현은 1회 3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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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문학, 한용섭 기자] SSG 김광현이 홈런을 얻어 맞았다. 스리런 홈런, 0점대 평균자책점이 깨졌다.
김광현은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 1회부터 위기였다. 1사 후 박해민에게 좌전 안타를 맞았고, 김현수는 좌측 펜스 앞에서 잡히는 뜬공으로 2아웃을 잡았다.
그러나 채은성에게 우전 안타를 허용해 2사 1,2루가 됐다. 오지환과 승부에서 2볼 1스트라이크에서 146km 직구를 던졌는데, 오지환이 잘 밀어쳐서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오지환의 시즌 8호 홈런.
김광현은 1회 3점을 허용했다. 전날까지 올 시즌 7경기에서 6승 무패 평균자책점 0.60을 기록했다. 45이닝 4실점(3자책)이다. 7경기 모두 6이닝 이상 던지며 1실점 이하로 막아냈다. 무실점 경기도 3차례였다.
그러나 이날은 1회 시작하자마자 3점을 허용했다. 평균자책점은 1.18로 올라갔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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