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수준인가?" 스윙스, 지갑 분실하더니..기억력 문제로 고민

[뉴스엔 송오정 기자]

래퍼 스윙스가 자신의 기억력 문제로 고민했다.

5월 19일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뒤 자동 삭제되는 포스트)에 글을 게재했다. 해당 내용은 자신의 기억력에 대한 고민으로 "한 5~10시간 전 내가 뭘 먹었는지 까먹어서 생각해내는데 오래 걸리면 평균의 인간보다 단기적인 기억이 안 좋은 편인건가? 그 정도보다도 더 심한 수준인가?"라고 적었다.

앞서 스윙스는 말 법인카드 부정 사용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낮 시간대에 커피숍에서 지갑을 분실했다던 그는 이후 새벽시간 해외에서 카드결제 시도한 문자메시지를 공개하며 모 의류업체서 462만 3천원가량의 금액이 결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2008년 EP 앨범 'Upgrade'로 데뷔했으며 'Keep Going', '감정기복', '호루라기', '외나무다리' 등의 앨범을 발매했다.

또한 '고등래퍼', '쇼미더머니' 등의 방송에도 꾸준히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파워', 'HEAT 히트' 등을 출간했다.

(사진= 스윙스 인스타그램)

뉴스엔 송오정 songo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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