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자치경찰사무 모든 경찰관 복지포인트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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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64)는 20일 "충북의 자치경찰사무를 취급하는 모든 경찰관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사무의 대다수를 처리하는 지역경찰이 복지포인트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확대 지급이 필요하다는 충북경찰직장협의회의 정책제안을 반영했다.
노 후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충북의 치안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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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노영민 더불어민주당 충북지사 후보(64)는 20일 "충북의 자치경찰사무를 취급하는 모든 경찰관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자치경찰 사무의 대다수를 처리하는 지역경찰이 복지포인트 지급 대상에서 제외돼 확대 지급이 필요하다는 충북경찰직장협의회의 정책제안을 반영했다.
노 후보는 또 '24시간 현장 대응팀'을 구성해 무연고자 시설 입소·장례 지원, 노숙자·치매노인 관리 등의 업무에 신속하게 대응, 자치경찰 도민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했다.
현장 경찰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한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정례화하는 방안도 모색하기로 했다.
노 후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충북의 치안을 책임지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발표한 '65세 이상 생신축하금 20만원 지급'에 이어 경로당 지키미(공익활동) 수당 증액(5만원→10만원), 충북노인회 임원 공익활동비 지원, 어르신 무상급식 추진 등 효도 공약도 추가로 내놨다.
노 후보는 이날 충북사회복지단체연대회의와 정책협약도 맺고 지역복지 발전방안 확립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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