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르에 진심인 토트넘..이번엔 귀하디귀한 '왼발 CB' 두고 군침

하근수 기자 2022. 5. 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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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 선수들을 향한 토트넘 훗스퍼의 구애가 계속되고 있다.

이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등이 이적설과 연결됐지만 현재로선 바스토니가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코리엘 델로 스포르트'가 보도한 바와 같이 토트넘은 바스토니에 진지한 제안을 건넬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회시키길 열망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더했다.

이에 토트넘은 '콘테 감독 애제자' 바스토니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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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인터밀란 선수들을 향한 토트넘 훗스퍼의 구애가 계속되고 있다. 이번엔 귀하디귀한 '왼발 센터백'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레이더에 포착됐다.

이탈리아 '풋볼 이탈리아'는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은 바스토리를 둘러싼 영입 경쟁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승리하길 원한다. 인터밀란은 올여름 재정적인 균형을 맞추기 위해 톱 플레이어 한 명을 매각해야 할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밀란 슈크리니아르 등이 이적설과 연결됐지만 현재로선 바스토니가 떠날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 '코리엘 델로 스포르트'가 보도한 바와 같이 토트넘은 바스토니에 진지한 제안을 건넬 준비가 되어 있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재회시키길 열망하고 있다"라며 이적설에 무게를 더했다.

지난해 말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 돌입한 토트넘은 나름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종 라운드만 남은 상황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4위에 올라있다. 마지막 경기 노리치 시티전에서 비기기만 하더라도 4위를 확정 짓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이 가능하다.

이적시장 동안 수많은 선수들을 검토하는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답게 벌써 전력 보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보인다. 가장 중요한 포지션은 최전방과 센터백이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 백업으로 사용할 스트라이커,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호흡을 맞출 중앙 수비수가 필요하다.

최근 토트넘과 연결된 대표적인 센터백으로 파우 토레스(비야레알)가 있다. 하지만 UCL에서 보여준 엄청난 활약 덕에 쉽지 않은 경쟁이 예상된다. 이미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도 주시하고 있는 상황. 이에 토트넘은 '콘테 감독 애제자' 바스토니에게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바스토니는 23세 나이에 이미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급으로 자리매김했다. 190cm에 달하는 장신은 물론 후방 빌드업에 있어 핵심인 '왼발 센터백'이라는 점에서 특히 호평을 받는다. 축구 통꼐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바스토니는 현재 6,000만 유로(약 806억 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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