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음주운전 일제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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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가 20일 전북지역 주요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신형 음주운전 단속감지기'가 사용됐다.
정기욱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음주운전은 교통안전에 중대한 위협으로, 음주사고 발생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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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가 20일 전북지역 주요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단속에서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신형 음주운전 단속감지기'가 사용됐다. 신형 음주감지기는 센서를 전기화학식으로 바꾸고 공기흡입 모터를 내장했다. 비접촉 방식을 강화함과 동시에 감염병 예방에도 효율적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12지구대는 예방효과를 거두기 위해 수시로 단속장소를 이동하는 '이동식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교통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북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한달간 발생한 전북지역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135건이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214명이 다쳤다. 경찰은 거리두리 해제에 따라 교통량이 서서히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법규위반 차량 점검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정기욱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장은 "음주운전은 교통안전에 중대한 위협으로, 음주사고 발생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고속도로 운전자들에게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하고, 지속적인 단속을 통해 편안하고 안전한 고속도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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