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위까지 떨어진 롯데..피터스의 홈런포가 터져야 팀이 산다 '오늘 잠실 담장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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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단독 2위까지 올랐던 롯데가 연패에 빠지며 7위까지 떨어졌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릴 20일 잠실구장.
홈팀 두산 선수들의 훈련이 끝난 뒤 경기장에 도착한 롯데 선수들은 3루 더그아웃에 장비를 풀고 하나둘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었다.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모두 내주며 뼈아픈 스윕패를 당한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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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며 단독 2위까지 올랐던 롯데가 연패에 빠지며 7위까지 떨어졌다.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열릴 20일 잠실구장. 두 팀 모두 최근 연패에 빠진 상황. 1승 이상의 가치가 있는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려가며 훈련에 집중했다.
홈팀 두산 선수들의 훈련이 끝난 뒤 경기장에 도착한 롯데 선수들은 3루 더그아웃에 장비를 풀고 하나둘 그라운드로 나와 몸을 풀었다.
타격 훈련 얼리조 선수들 사이로 피터스가 눈에 띄었다. 러닝과 캐치볼로 몸을 푼 피터스는 배트를 들고 연신 힘차게 스윙했다. 홈구장인 부산 사직구장에서 잡을 수 있었던 경기를 모두 내주며 뼈아픈 스윕패를 당한 롯데. 득점권 상황에서 중심 타선이 침묵한 게 가장 아쉬웠다.
3연전 모두 5번 타자로 경기에 출전한 피터스는 13타수 2안타로 저조한 성적을 거뒀다.
전날 경기를 마치고 부산에서 서울까지 먼 길을 올라온 피터스는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애쓰는 모습이었다. 라이브 배팅을 마친 뒤 라이언 롱 타격 코치를 찾아 변화구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기도 하고, KBO 경험이 있는 서튼 감독에게도 적극적으로 배우려 하는 모습이었다.
진지한 표정으로 배팅 케이지에 들어선 피터스는 연신 잠실구장 담장을 넘기는 타구를 만들어냈다.
4연패에 빠지며 7위까지 떨어진 롯데. 강속구를 던지는 두산 선발 스탁을 상대로 피터스가 화끈한 홈런포를 가동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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