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나무 대축제 4관왕 2명, 3관왕 18명 탄생..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나라 장애인체육 꿈나무 대축제,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 대회는 지난 5월 17일(화)부터 20일(금)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4일 간의 열전을 펼쳤다.
또한 이번 대회에선 2명의 4관왕과 18명의 3관왕이 탄생해 우리나라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또한 대회 최초로 장애인선수 보호자가 참여하는 '정책 참여단'을 운영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2년 만에 경북에서 시·도 순회 개최와 개회식이 재개됐으며 총 3096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개최지 경북은 47개(금 14, 은 16, 동 17)를 기록했다. 또한 이번 대회에선 2명의 4관왕과 18명의 3관왕이 탄생해 우리나라 장애인체육의 미래를 밝혔다. 4관왕의 주인공은 수영 김진헌(14세·경기 포곡중학교)과 여은별(15세·경기 회룡중학교)이다.
개회식은 선수, 지도자, 가족 등 모두가 참여하는 행사로 치러졌고, e스포츠에서는 장애학생선수들과 프로게이머의 깜짝 대결도 펼쳐졌다. 참가자 모두가 순위와 관계없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치며 환한 미소로 대회를 즐겼다.
또한 대회 최초로 장애인선수 보호자가 참여하는 ‘정책 참여단’을 운영해,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수렴과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정책 참여단은 현장에서 선수들의 대회참가, 경기보조, 이동지원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보호자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수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올해 최초 공모를 통해 11개 시도가 선정됐다.
kenny@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빈우, 애둘맘인데 팔뚝에 타투 한가득..당당한 노출[★SNS]
- '문제아들' 성훈 "박나래와 포옹, 친해서 자연스러웠는데 오해할 만도"
- [SS칸리포트]이정재 감독 '헌트' 첫 공개, 7분 기립박수+축제분위기(+영상)
- SBS 최연소 아나 출신 김수민 "남편이 돈 벌어올 사람 너밖에 없다 해"('아나프리해')
- 박민영, 감탄사 나오는 미모..매일이 리즈 갱신[★SNS]
- 구찌보다 구씨...‘해방일지’부터 ‘범죄도시’까지 손석구 ‘추앙’의 시대 [SS인터뷰]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