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노스 야구 하자" 103경기 남은 감독대행의 절실한 메시지 [광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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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노스다운 야구를 하고 싶다".
NC 다이노스가 각종 사건사고와 함께 이동욱 감독의 경질 사태까지 격진을 겪었지만 조금씩 안정감을 찾기 시작하고 있다.
20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를 앞두고 강 감독대행은 "앞으로 100경기 넘게 남았다. 다이노스다운 야구를 하고 싶다. 그런 메시지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우리는 현재 위치에 있어서는 안될 팀이다. 좀 더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뭉치면 반등 기회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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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다이노스다운 야구를 하고 싶다".
NC 다이노스가 각종 사건사고와 함께 이동욱 감독의 경질 사태까지 격진을 겪었지만 조금씩 안정감을 찾기 시작하고 있다. 지난 19일까지 강인권 대행체제로 4승4패를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13승28패, 승률 3할1푼7리로 한화와 공동 최하위로 밀려나 있다. 아직은 충격파가 남았다고 볼 수 있지만 반등의 기회를 찾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NC는 103경기가 남아있다. 전력을 잘 추스린다면 충분히 반격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이제는 더 이상 밀릴 수는 없는 상황이다. 지휘봉을 잡은 강인권 대행도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20일 KIA 타이거즈와의 광주경기를 앞두고 강 감독대행은 "앞으로 100경기 넘게 남았다. 다이노스다운 야구를 하고 싶다. 그런 메시지 선수들에게 전달했다. 우리는 현재 위치에 있어서는 안될 팀이다. 좀 더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뭉치면 반등 기회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런 마음으로 한 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해 꾸려나가겠다. 다이노스 응원 팬들 위해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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