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용산공원 시범개장 잠정 연기..환경단체 반발 등 영향인 듯
2022. 5. 20. 18:02
국토교통부가 오는 25일부터 용산공원을 시범개장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돌연 일정을 잠정 연기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행사는 편의시설 등 사전준비 부족으로 관람객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단체가 제기한 기름과 유류로 인한 용산부지 토양오염 문제와 정화 이슈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안병욱 기자 obo@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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