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류현진, 21일 신시내티전서 시즌 첫 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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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와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에 맞서 이날 신시내티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루이스 카스티요는 이번 시즌 승리 없이 1패와 평균자책점 5.59을 기록하고 있다.
류현진의 시즌 첫 승 도전 경기는 21일 오전 8시 7분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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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부상에서 돌아와 성공적인 복귀를 알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이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1일(한국시간) 캐나타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리는 2022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아직 1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지난달 11일 텍사스 레인저스전서 3⅓이닝 동안 5개 안타를 맞고 6실점했고 17일 오클랜드 애슬래틱스전에서는 4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오클랜드전을 마치고 왼팔뚝 통증을 호소했던 류현진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후 재활 끝에 지난 15일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했다.
이날 류현진은 5이닝을 채우지 못했으나 4⅔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특히 패스트볼과 체인지업 제구가 안정을 되찾은 듯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직후 토론토의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이 이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그러나 일부에서는 류현진의 완전한 복귀는 아직 이르다고 보고 있다.
류현진은 이번 시즌 선발 등판했던 3경기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평균자책점은 9점대까지 치솟아 있다. 이 같은 의구심을 해소하기 위해 류현진은 선발투수답게 지속적으로 5이닝 이상을 책임져줘야한다. 제구와 구속이 살아난 류현진이 21일 신시내티전에서는 몇 이닝을 소화해 1승을 거둘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이번에 류현진이 상대할 신시내티는 MLB 3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승률이 3할에 머무르고 있는 팀이다. 류현진에 맞서 이날 신시내티 선발로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루이스 카스티요는 이번 시즌 승리 없이 1패와 평균자책점 5.59을 기록하고 있다. 반등을 노리는 류현진을 MLB 최약체 신시내티을 통해 시즌 첫 승을 거둘수 있을지 야구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류현진의 시즌 첫 승 도전 경기는 21일 오전 8시 7분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TV 채널 스포티비 프라임(SPOTV PRIME)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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