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서울투자청과 외국인 투자 유치 나선다

권준수 기자 2022. 5.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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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최익성 부행장(왼쪽)과 서울투자청 구본희 대표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이 서울투자청과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습니다.

신한은행은 오늘(20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업무 협약을 서울투자청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투자청은 서울시 투자 환경을 해외 투자자에게 홍보하고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설립된 기관입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신규 유입되는 외국인 투자자의 투자실행에 필요한 제반 절차 및 금융관련 컨설팅 제공 ▲외국인 투자자 발굴 및 유치를 위한 국내·외 IR 개최 ▲네트워크를 활용한 투자 기회 발굴 및 고객 소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한은행은 20개국 165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종합 금융 서비스를, 서울투자청은 지역 중점 투자 환경을 지원해 서울시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한 금융·행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게 됩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울투자청과 협업을 통해 서울시가 아시아 금융 허브로 도약하는데 최고의 금융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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