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X3 코리아 투어 2022 양산대회 6월 4일 개막

한필상 2022. 5. 2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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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타가 공인한 국내 3X3 농구의 최대 잔치인 2022 코리아투어 두 번째 대회가 경남 양산에서 오는 6월 4일부터 1박 2일간 개막 된다.

참가 접수 마감일이었던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농구협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각 9팀, 고등부 12팀, 남자오픈 15팀이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2 2차 양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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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한필상 기자] 자타가 공인한 국내 3X3 농구의 최대 잔치인 2022 코리아투어 두 번째 대회가 경남 양산에서 오는 6월 4일부터 1박 2일간 개막 된다.

참가 접수 마감일이었던 20일 대한민국농구협회(이하 농구협회)는 초등부와 중등부 각 9팀, 고등부 12팀, 남자오픈 15팀이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2 2차 양산대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1차 서울 대회에서 한국 3X3 농구의 새로운 세대의 출현을 예고했던 코리아리그 남자부에서는 9팀 모두 참가해 다시 한 번 정상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결승전에서 최강 하늘내린 인제를 꺾은 데상트 범퍼스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하며 명실공히 한국 최고의 3X3 팀으로서의 도약을 노리고 있으며, 조선대 역시 패기를 앞세워 이번만큼은 정상에 서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2021년 까지 한국 최고의 3X3 팀으로 자리했던 하늘내린 인제는 1차 서울대회에서 자존심을 구겼으나, 2차 양산대회에서는 반드시 왕좌의 자리를 되찾겠다며 개막일을 고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 시즌 처음 도입된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는 WKBL출신인 박시은, 박찬양, 이소정이 중심이 된 1EYEHANSOL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리며, 장민길, 이은지가 이끄는 데상트x마스터욱이 정상 도전에 나선다.

KB국민은행 Liiv M 3x3 KOREA TOUR 2022 1차 서울대회가 지난 15일 성황리에 막이 내린 가운데 2차 대회 개최에 나선 농구협회는 이번 대회를 통해 3X3농구가 코로나19로 멀어졌던 농구팬들과의 거리를 좁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멋진 대회 준비를 약속했다.

이번 대회 남자 오픈부 우승팀에게는 오는 10월 경남 사천시에서 개최될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인 FIBA(국제농구연맹) 3X3 챌린지 2022 사천대회 퀄리파이 드로우 예선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이 대회 모든 경기는 대한민국농구협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점프볼 / 한필상 기자 murdock@jump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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