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N피플] 프리지아, 강예원과 불화설 '종결'..4개월째 봉사활동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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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와 강예원을 둘러싼 논란 및 오해가 해소됐다.
프리지아의 '짝퉁 논란'에 이은 강예원의 '손절설' 등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따가웠던 시선이 최근 근황이 공개되면서 반전을 맞은 것.
앞서 프리지아를 "내 동생"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던 그는 '짝퉁 논란'이 불거진 후 SNS에서 그의 사진들을 삭제하며 '손절'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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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아내 박지연이 공개한 '선행'
강예원과 불화설 '종결'
[텐아시아=서예진 기자]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와 강예원을 둘러싼 논란 및 오해가 해소됐다. 프리지아의 '짝퉁 논란'에 이은 강예원의 '손절설' 등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따가웠던 시선이 최근 근황이 공개되면서 반전을 맞은 것.
프리지아는 지난 1월 '짝퉁 논란'으로 몸살을 앓았다. 그간 방송에서 착용했던 명품 브랜드 중 일부가 가품으로 밝혀졌기 때문이다. 명품에 대해 무지했던 프리지아는 즉시 사과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이후 4개월 만에 전해진 근황에 분위기는 다소 전환됐다. 논란 앞에 '자숙'을 선택하는 연예인들과 달리, 선행에 앞장서는 그의 모습에 일부 누리꾼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
강예원을 향한 오해도 일부 풀렸다. 앞서 프리지아를 "내 동생"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던 그는 '짝퉁 논란'이 불거진 후 SNS에서 그의 사진들을 삭제하며 '손절' 의혹에 휩싸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꾸준한 봉사 활동 소식이 전해지면서 해당 의혹은 종결된 분위기다.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실제 두 사람은 논란 이후에도 돈독한 사이를 이어왔다. 프리지아는 강예원의 집에 자주 방문했고, 강예원 역시 그를 다독이며 든든한 언니 역할을 했다.
이밖에 프리지아와 강예원은 동물을 사랑한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은 남몰래 유기견 센터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의 근황이 대중에게 알려진 건 최근,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을 통해서다. 박지연은 지난 19일 개인 SNS를 통해 "요리할 때 제일 행복한 저, 그 행복함을 좋은 분들과 함께하고 왔어요"라며 프리지아와 강예원이 함께 봉사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예전부터 마음만 있고 실천하지 못한 마음을 강예원 언니가 꾸준히 하고 계셔서 함께하고 왔어요"라며 "프리지아(송지아) 예쁜 동생과도 함께 했던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가톨릭사랑평화의집 역시 이들의 선행을 알렸다. 같은 날, 가톨릭사랑평화의집 측은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지아 님과 예원 님이 한 달에 한 번씩 오셔서 주방에서 열심히 봉사하신다"고 알렸다.
게시글에 따르면, 이들은 쪽방촌 도시락 배달에도 동참하고 있다. 더불어 "두 분 하는 일 쭉쭉 풀리고 선한 영향력 앞으로도 꾸준히 전파 부탁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프리지아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월에는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 긴급구호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대한적십자사가 밝혔다.
적십자사에 따르면, 프리지아는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소식에 안타까워하며,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
이와 함께 적십자사는 "송지아 씨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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