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뱅' 클라씨, 에너지와 패기로 글로벌 팬 사로잡은 '셧다운'

[스포츠경향]

KBS 방송화면 캡처

신예 걸그룹 클라씨(CLASS:y)가 남다른 패기와 에너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는 20일 오후 5시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 출연했다.

클라씨는 데뷔곡 ‘셧다운(SHUT DOWN)’으로 다채로운 자신들의 색깔을 화려하게 선보이며 무대를 꾸몄고 이들의 패기 넘치는 에너지는 K-POP(케이팝)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홀렸다.

클라씨는 매 무대마다 퍼포먼스의 보는 재미를 한층 더 높이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차세대 패셔니스타 아이돌’로 가능성을 보인 것은 물론 이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통해 완벽한 무대를 만들어냈다.

‘4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주목받고 있는 클라씨는 각 멤버들의 재량을 한껏 살린 보컬, 댄스, 비주얼 등을 과감히 뽐내 글로벌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완성형 걸그룹’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클라씨는 ‘뮤직뱅크’까지 완벽히 접수했다.

클라씨는 기존 K-POP 대표 그룹들과는 또 다른 세계관과 멤버 7인의 올라운더 실력을 통해 다양한 가능성을 여유롭게 선보인 바,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주목 속 압도적인 존재감의 걸그룹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클라씨는 SBS MTV ‘더쇼’에서 2주 연속 1위 후보에 오르는 등 저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