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 '루다큐어', 60억 시리즈A 투자유치

최태범 기자 2022. 5. 2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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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벤처기업 루다큐어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루다큐어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RCI001'은 약효가 빨리 발현되면서도 안압상승과 같은 부작용을 줄인다.

김용호 루다큐어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RCI001 국내 임상1상,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2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루다큐어 USA를 거점으로 다국적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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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 치료제를 개발 중인 바이오 벤처기업 루다큐어가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투자에는 한림제약, 와이앤아처, 씨케이디창업투자 등이 참여했다.

안구건조증 치료제 시장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달과 시력 교정술 보급 등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모니터(Datamonitor)에 따르면 안구건조증 치료 시장 규모는 2025년 7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 판매되고 있는 약물은 1년 정도 투약해야 하는 불편함과 함께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 발생 위험도 있다. 루다큐어의 안구건조증 치료제 'RCI001'은 약효가 빨리 발현되면서도 안압상승과 같은 부작용을 줄인다.

김용호 루다큐어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올해 하반기 RCI001 국내 임상1상, 내년 상반기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2상을 추진할 것"이라며 "루다큐어 USA를 거점으로 다국적사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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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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