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이 함께 읽는 K-문학 [해외에 비친 한국]

2022. 5. 20. 17: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임보라 앵커>

오늘 첫 번째 순서 해외에 비친 한국 시간입니다.

김유나 앵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한국문화의 국제 교류, 협력 상황을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과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곽효환 / 한국문학번역원장)

임보라 앵커>

K-팝, K-드라마에 이어 이젠 K-문학의 시대가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해외에서 출간된 우리 문학이 문학·번역 관련 상을 잇따라 받는 쾌거를 이루고 있는데요.

해외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문학의 특징이나 공통점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김유나 앵커>

한국문학은 불과 10여 년 전만 해도 세계적으로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었는데요.

해외 유명 문학상에서 굵직한 성과를 내며 이젠 인지도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국문학이 있기까지, 우리 문학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한국문학번역원의 역할이 컸을 것으로 생각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최근 문학한류의 위상을 실감할 수 있었던 도서전이 개최됐었습니다.

지난 4월에 열린 콜롬비아 '보고타 국제도서전 (FILBo)'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초청받았는데요.

역대 최대규모로 진행된 주빈국관이 연일 붐비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고 하죠?

김유나 앵커>

한국문학번역원이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 달려온지도 벌써 26년이 되었습니다.

그간의 성과와 최근의 흐름을 더해 본다면 이제는 ‘한국문학의 세계화’, 그 이상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올 한 해, 한국문학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해 어떤 계획 갖고 계신가요?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곽효환 한국문학번역원장과 함께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K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