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2' 온다..강남 일대부터 극장까지 '시선 싹쓸이'

조은애 기자 2022. 5. 20.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마녀2'가 감각적인 프로모션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녀2' 측은 6월 개봉을 앞두고 최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앞서 '마녀2' 공식 홈페이지는 티저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시작, 비밀연구소를 탈출한 소녀(신시아)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어 5월 16일부터 강남 일대 버스 정류장은 '마녀2'가 점령한 '마녀 로드'로 변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NEW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마녀2'가 감각적인 프로모션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마녀2' 측은 6월 개봉을 앞두고 최근 다양한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앞서 '마녀2' 공식 홈페이지는 티저 예고편 공개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을 시작, 비밀연구소를 탈출한 소녀(신시아)와 관련된 기밀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어 5월 16일부터 강남 일대 버스 정류장은 '마녀2'가 점령한 '마녀 로드'로 변신했다. 신사역부터 양재역까지 강남대로 버스 정류장에 설치된 '마녀2' 광고는 각종 튜브에 연결된 소녀와 방독면을 쓴 정체불명의 무리 모습이 엇갈려 나타나는 렌티큘러로 제작돼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 밖에도 5월 18일부터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전국 주요 극장에는 '마녀' 시리즈의 컴백을 알리는 벽보가 부착됐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과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는 렌티큘러 영상 부스가 설치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마녀2'는 초토화된 비밀 연구소에서 홀로 살아남아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소녀 앞에 각기 다른 목적으로 그녀를 쫓는 세력들이 모여들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 영화다. 오는 6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