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철강' 기술 개발 맞손..현대제철·에너지기술硏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제철은 2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업무협약(MOU)을 체결, 포괄적인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연구원이 보유한 에너지 관련 선도 기술을 활용해 제철소 설비 성능 향상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그린 철강'을 위한 기반 기술인 수소생산, 탄소포집·활용 저장(CCUS), 무탄소 연소 등 탄소중립 기술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20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탄소중립 업무협약(MOU)을 체결, 포괄적인 기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은 연구원이 보유한 에너지 관련 선도 기술을 활용해 제철소 설비 성능 향상 및 운영 최적화에 나설 계획이다. 또 ‘그린 철강’을 위한 기반 기술인 수소생산, 탄소포집·활용 저장(CCUS), 무탄소 연소 등 탄소중립 기술 개발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 밖에 연구원이 보유한 CCUS 관련 기술을 제철 공정에 활용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안동일 사장은 “탄소중립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가장 중요한 만큼 다양한 기술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철강업계의 저탄소 환경 구축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친환경 제철소를 건립하기 위해 5000억원 이상을 투입하고 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수출규제는 실패, 부끄러운 일"…뒤늦게 반성문 쓴 日
- "안 사면 손해" 유니클로 또 '품절 대란'…아침 7시부터 '오픈런'
- 전 세계 두 대뿐인 '이 차'…1800억 '세계 최고가'에 팔렸다
- "빚보증까지 섰는데…" 포스코인터·롯데, 미얀마서 '비싼 수업료'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 김새론 동승자 비연예인 20대 여성…방조 혐의 적용 여부에 '관심 '
- 이정재 연인 임세령 칸 포착…레드카펫 뒤 조용히 응원
- "다리 이쑤시개 같아"…로버트 할리, 마약 사건 후 희귀암 투병
- 김새론, 사과문서 '음주운전' 시인…막았던 SNS 댓글도 활성화
- 김동현 "KO 당하고 경기 기억 강제 삭제" ('국대는 국대다')
- 잘 나가던 '방시혁 픽' 르세라핌…김가람 욕설 증거 '대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