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오마이걸 지호와 열애설 해명 "말 같지도 않은 얘기"

황소영 기자 2022. 5. 20. 17: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신영
개그우먼 김신영이 오마이걸 지호와 불거진 열애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김신영은 20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오프닝에서 지호와의 루머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한 유튜버가 김신영과 지호의 열애설을 제기해 논란을 야기한 상황.

이날 김신영은 "단체 대화방에 링크가 많이 와서 다 봤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들이 많이 생성됐더라. 모 아니면 도다. 제 루머엔 중간이 없다. 설마 이걸 믿는 사람들이 있을까 했는데 꽤 많이들 얘기해서 해명을 해야 할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다. 그런데 해당 루머에 댓글을 보니 얼평(얼굴 평가)이 많더라. 실제로 만나면 그렇게까지 못생기지는 않았다. 자꾸 늙었다고 하는데 마흔 중엔 동안이다. 가장 중요한 건 아니라는 거다. 제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지 몰랐다. 웃음으로 넘기기엔 누군가 또 상처를 받을 수 있지 않나. 책임지지 못할 이야기들 하지 말고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MBC로 와라. 출연 부탁드린다"라면서 "(이래서) 동생이랑 어디 나들이라도 가겠나. 나들이도 못 갈 것 같다. 새로운 도전을 하는 동생 많은 응원 해주길 바란다. 앞길 창창한 동생 길 막지 말고 좋은 마음으로 응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열애설의 증거로 거론됐던 옷과 팔찌에 대해 김신영은 "원래 퍼주는 걸 좋아하기도 하지만 다 제 옷이다. 제 팔찌다. 동생 출근길이나 팬미팅 때 예쁘게 나오게 해주고 싶어 빌려준 것"이라고 거듭 해명했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