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호은,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캐스팅..한석규·김서형 아들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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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호은이 한석규와 김서형의 아들이 된다.
진호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호은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캐스팅됐다"고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한석규, 김서형이 캐스팅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오늘 좀 매울지 몰라'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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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호은이 한석규와 김서형의 아들이 된다.
진호은의 소속사 아우터코리아는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진호은이) 왓챠 오리지널 드라마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 캐스팅됐다"고 출연 소식을 알렸다. 한석규, 김서형이 캐스팅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오늘 좀 매울지 몰라'는 이혼 후 대장암 선고를 받은 아내를 위해 밥상을 차리는 남편의 부엌 일기를 그린 휴먼드라마다.
진호은은 한석규, 김서형의 아들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진호은이 맡은 캐릭터 강재호는 성인으로 들어서는 문턱에서 자립과 이별을 준비하는 아들로, 진호은이 강재호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2019년에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KBS2)’를 통해 데뷔한 그는 2022년 들어서 더욱 활발한 활약을 보이고 있다. 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든든한 양궁소년 정민재 역으로 MZ세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현재 방영 중인 tvN 금토드라마 '별똥별'에서는 열혈 신입매니저 변정열 역으로 호연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또래 배우들이 주를 이루는 작품에서 경험을 쌓았다면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에서는 한석규, 김서형과 같은 대선배들과 호흡을 맞추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아우터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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