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 관광지·전통시장 최대 10기가 와이파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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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67)는 20일 "충북 대표 관광지와 상가 밀집지역, 경로당 등에 최대 10기가(G) 속도의 프리미엄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충북형 스마트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세계 일류 공공와이파이로 메타버스를 실현하겠다는 게 김 후보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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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김영환 국민의힘 충북지사 후보(67)는 20일 "충북 대표 관광지와 상가 밀집지역, 경로당 등에 최대 10기가(G) 속도의 프리미엄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른바 '충북형 스마트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해 세계 일류 공공와이파이로 메타버스를 실현하겠다는 게 김 후보의 구상이다.
김 후보는 "도내에는 공공와이파이가 2233개 구축됐지만 공공시설 80%, 관광지 4%, 경로당 5%, 시장 6% 등으로 일상적인 도민 생활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경로당에 와이파이를 추가 구축하고 시내버스와 정류장, 전통시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확대해 도민의 통신비를 줄이겠다"고 약속했다.
또 "충북 5대 관광지는 최대 10G 와이파이를 구축하고, 주요 도심의 프리미엄 와이파이로 메타버스 이벤트도 진행해 도민과 소상공인 모두 신명 나는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5G 기지국 확충과 함께 어디서든 요금제 부담 없이 데이터를 마음껏 사용하는 세계 일류 공공와이파이 충북을 실현해 디지털 플랫폼을 선도하는 도정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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