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소프라노 박혜연, 미국 카네기홀 무대 선다
박대의 2022. 5. 20. 17:36
발달장애인 소프라노 박혜연(사진)이 미국 뉴욕 카네기홀 무대에 오른다.
20일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에 따르면 박혜연은 오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카네기홀 웨일 리사이틀홀에서 열리는 '컬러풀 코리아' 갈라 콘서트에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 기획사 CMS비엔나가 주관하는 갈라 콘서트는 제임스 정과 이국표 지휘자가 이끄는 공연으로, 한국계 연주자와 성악가가 다수 참여한다. 자폐성 장애를 가진 박혜연은 나사렛대 성악과와 서울장신대 교회음악대학원을 졸업하고 국내외 무대에 서왔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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