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 강동원·아이유 뜨자..'역대급' 인파 몰렸다

/사진=트위터

트위터는 지난 19일 강동원·아이유 등 영화 '브로커' 출연진이 참여한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이 누적시청자 110만명을 기록, 한국 영화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다음달 8일 개봉 예정인 브로커는 세계적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영화 연출작이다. 송강호·강동원·배두나·아이유·이주영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라이브 방송에는 송강호·강동원·아이유·이주영이 출연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고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Ask_Broker'를 사용한 트윗이 전세계에서 쏟아지며 해당 해시태그가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트위터는 대한민국 공식 계정에서 이번 트위터블루룸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또 공식 글로벌 영화 계정과 대한민국 공식 계정의 상단 이미지 및 자기소개에 영화 브로커 이미지를 띄우는 등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연정 트위터 글로벌K팝& K콘텐츠 파트너십 총괄(상무)은 "브로커는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트위터 글로벌 영화 공식 계정의 프로필 캠페인을 진행해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트위터만의 콘텐츠를 통해 음악,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한국 엔터테인먼트가 전 세계에 확산되고 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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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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