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민 "충북자치경찰 사무처리 경찰관에도 복지포인트 지급"

천영준 2022. 5. 2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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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20일 "충북의 자치경찰사무를 취급하는 모든 경찰관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북도 경찰직장협의회 정책 제안을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는 "현행 자치사무 담당 경찰관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나 자치경찰 사무의 대다수를 처리하는 지역경찰은 대상에서 제외돼 확대 지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노 후보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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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효도공약 추가 발표…경로당 지키미 수당 증액, 어르신 무상급식 등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충북지사 후보는 20일 "충북의 자치경찰사무를 취급하는 모든 경찰관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 "충북도 경찰직장협의회 정책 제안을 수용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회는 "현행 자치사무 담당 경찰관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나 자치경찰 사무의 대다수를 처리하는 지역경찰은 대상에서 제외돼 확대 지급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노 후보에게 전달했다.

노 후보는 ‘24시간 현장 대응팀'을 구성해 무연고자 시설 입소·장례 지원, 노숙자·치매노인 관리 등의 업무에 신속하게 대응, 자치경찰에 대한 도민 만족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경찰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기 위해 경찰직장협의회 회장단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 충북 치안을 책임지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경찰의 사기 진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 후보는 이날 효도 공약을 추가로 내놨다. 경로당 지키미(공익활동) 수당 증액, 충북노인회 임원 공익활동비 지원, 경로당 노후 가전제품 교체와 식탁 지원, 어르신 무상급식 추진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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