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묵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 美 대통령만 6명 거쳐 간 이유

강소영 입력 2022. 5. 20. 17:27 수정 2022. 5. 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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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 사진)이 20일부터 방한하는 가운데, 그랜드 하얏트 서울(오른쪽 사진)에 숙소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꼭대기인 20층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묵을 예정이며, 이곳은 1박 기준 2000만원을 자랑한다.

국빈과 해외 톱스타들이 자주 찾는 호텔로 유명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992년부터 이번 바이든 대통령까지 총 6명의 미국 대통령이 그랜드 하얏트를 거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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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그랜드 하얏트 호텔 제공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왼쪽 사진)이 20일부터 방한하는 가운데, 그랜드 하얏트 서울(오른쪽 사진)에 숙소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꼭대기인 20층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에서 묵을 예정이며, 이곳은 1박 기준 2000만원을 자랑한다. 해당 스위트룸은 100평 가까운 규모에 개인 피트니스룸, 서재, 드레스룸, 주방, 응접실 등이 딸려있다.

국빈과 해외 톱스타들이 자주 찾는 호텔로 유명한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1992년부터 이번 바이든 대통령까지 총 6명의 미국 대통령이 그랜드 하얏트를 거쳐 갔다.

지난 1992년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 1998년 빌 클린턴 전 대통령, 2008년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이곳에서 머물렀으며, 오바마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도 방한해 이곳을 숙소로 썼다. 

이 밖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톰 크루즈, 소피 마르소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찾은 바 있다. 

이들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선호하는 큰 이유로는 경호가 용이하다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남산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시내와 떨어져 있어 주변에 높은 빌딩이 없다보니 VIP 보안과 경호를 하기에 좋은 조건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바이든 대통령이 머무는 20일~22일까지 숙박 예약을 중지한 상태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riterks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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