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253일 대선 여정' 사진집 나왔다

김미경 2022. 5. 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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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253일간의 대선 과정을 사진으로 엮은 책이 나왔다.

당선의 순간과 환희 등을 담아낸 윤 대통령의 첫 사진집 '윤석열의 길'이다.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전속 사진가로 참여했던 김용위 미디어 총괄팀장이 펴냈다.

저자는 윤석열 국민캠프와 제20대 대선 기간 국민의힘 전속 사진가이자 영상 미디어 국장으로 참여했으며 청와대 홍보 수석실 4급 서기관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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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의 길
김용위|312쪽|엘컴퍼니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253일간의 대선 과정을 사진으로 엮은 책이 나왔다. 당선의 순간과 환희 등을 담아낸 윤 대통령의 첫 사진집 ‘윤석열의 길’이다.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에서 전속 사진가로 참여했던 김용위 미디어 총괄팀장이 펴냈다. 저자는 윤석열 국민캠프와 제20대 대선 기간 국민의힘 전속 사진가이자 영상 미디어 국장으로 참여했으며 청와대 홍보 수석실 4급 서기관을 지냈다.

사진=엘컴퍼니ⓒ김용위
총 5장으로 구성된 사진집은 ‘약속의 길’을 시작으로 ‘역사의 길’ ‘함께 걷는 길’ ‘희망의 길’ ‘미래의 길’이라는 주제로 윤 대통령의 어제와 오늘을 밀착 동행한 여정을 선보인다.

수십만 장의 사진 중 167장을 추렸으며, 윤 대통령의 주요 발언과 함께 옮겼다. 언론엔 공개되지 않은 사진도 포함됐다.

저자는 책에서 “지난 1년간 수십만 장의 사진을 그렸고 그것들을 한 장 한 장 분류해 나가며 그간 머릿속에 들던 ‘왜, 무엇이,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었나’에 대한 의문의 답을 자연스레 찾을 수 있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그의 앞모습보다 뒷모습을, 그의 연설보다 소탈한 국밥집의 농담을, 싸움꾼의 패기보다 시장 할머니 손을 잡고 눈물 글썽이는 인간 윤석열을 훨씬 더 가까이 더 많이 지켜본 사람으로서 확신한다”면서 “강하지만 따뜻한, 정말 나라와 국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그래서 늘 그래왔듯이 잘 해내리라는 것을. 소망한다. 그가 꿈꾸고 바라는 모든 것들이 이루어지기를”이라고도 썼다.

사진=엘컴퍼니ⓒ김용위

김미경 (mido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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