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4 국가대표 조세혁·이하음, ITF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

김동찬 2022. 5. 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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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4세 이하 테니스 국가대표 조세혁(전일중)과 이하음(부천GS)이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운영하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됐다고 대한테니스협회가 20일 발표했다.

ITF 투어링팀은 ITF가 그랜드 슬램 선수 발전 프로그램 기금을 활용해 전 세계 우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시아테니스연맹 14세 이하 남녀 랭킹 1, 2위와 ITF 월드주니어대회 예선 우수 남녀 선수 4명이 선발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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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혁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14세 이하 테니스 국가대표 조세혁(전일중)과 이하음(부천GS)이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운영하는 14세부 유럽 투어링팀에 선발됐다고 대한테니스협회가 20일 발표했다.

ITF 투어링팀은 ITF가 그랜드 슬램 선수 발전 프로그램 기금을 활용해 전 세계 우수 주니어 선수를 선발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2년 만에 재개되는 이번 투어링 팀은 14세 이하 아시아 남녀 선수 각각 6명, 코치 3명으로 구성된다.

이하음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아시아테니스연맹 14세 이하 남녀 랭킹 1, 2위와 ITF 월드주니어대회 예선 우수 남녀 선수 4명이 선발 대상이다.

조세혁은 아시아 14세 이하 남자 랭킹 1위, 이하음은 여자 2위 자격으로 선발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7월 첫 주 프랑스 파리에서 트레이닝 캠프를 거친 뒤 8월 중순까지 프랑스와 네덜란드, 독일, 벨기에 등 유럽에서 훈련과 대회 출전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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