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튼, 극적 1부 잔류..비에라 감독, 팬에 화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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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튼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부 리그에 남게 됐습니다.
팬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리그 우승보다 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에버튼 팬들은 그라운드로 쏟아져나와, 우승 못지않게 행복한 순간을 즐겼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비에라 감독은 그라운드에 난입해 자신을 조롱한 에버튼 팬을 걷어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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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에버튼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1부 리그에 남게 됐습니다.
팬들은 모두 그라운드로 뛰어나와 리그 우승보다 큰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리그 16위로 강등 위기에 처한 에버튼.
크리스탈 팰리스에 전반 두 골을 먼저 내주며 2부 리그로 내려갈 것 같았지만,
후반에 내리 세 골을 쏟아부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부 잔류에 쐐기를 박은 드라마 같은 승리!
[현지 중계방송 해설진 : 3대 2로 이기면서 에버튼이 프리미어리그 다음 시즌을 보장받게 됐습니다!]
에버튼 팬들은 그라운드로 쏟아져나와, 우승 못지않게 행복한 순간을 즐겼습니다.
[프랭크 램파드 / 에버튼 감독 : 우리가 득점에 성공한다면 승리는 우리 것일 거라고 굳게 믿었습니다.]
축제 같은 현장이었지만, 충돌도 있었습니다.
크리스탈 팰리스 비에라 감독은 그라운드에 난입해 자신을 조롱한 에버튼 팬을 걷어찼습니다.
알론소가 동점포를 가동한 첼시는 레스터 시티와 1 대 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점 1을 더한 첼시는 토트넘과 3점 차이로 3위 자리를 굳게 지켰습니다.
숨 가쁘게 한 시즌을 달려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리 시간으로 이번 일요일 밤 12시, 10개 구장에서 동시에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
맨시티와 리버풀의 선두 싸움과 토트넘과 아스널의 챔스리그 티켓 경쟁, 손흥민과 살라흐의 득점왕 경쟁 결과가 최종 라운드 종료와 함께 결정됩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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