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 서울 마곡에서 개소식..본격 활동 시작

홍성완 기자 2022. 5. 20.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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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가 지난 19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는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통해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

김정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여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면서 "앞으로 협회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토대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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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가 마곡동에서 개소식을 갖고 임원사 대표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가 지난 19일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는 지난해 12월 창립총회를 통해 최백준 틸론 대표이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 임원사로 데이터스트림즈, 티맥스OS, 마크베이스, 소프트캠프, 알서포트, 오드컨셉, 잉카인터넷, 케이티엔에프가 참여했다.

개소식에는 김정훈 전 국회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협회 임원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김정훈 의장은 축사를 통해 "중소벤처기업들의 디지털전환을 위한 여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면서 "앞으로 협회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 토대를 발전시키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회는 6월 중 출범식을 개최하고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 실태파악 등을 통해 디지털 ABCD(AI, BlockChain, Cloud, Data)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메타버스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구축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의 정책 지원 활동 등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백준 회장은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디지털화 도입에 대한 고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부 및 지자체와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보다 현실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가교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중소벤처디지털혁신협회(KASDI, Korea Assoicate or SMEs and Startups for Digital Innovation)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단체다.

국내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디지털전환 촉진과 메타버스 맞춤형 플랫폼을 마련 디지털전환 표준모델과 컨설팅·실증 지원을 확산을 위해 디지털전환 전문인력 양성과 중소·벤처·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를 지원·발굴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seongwan62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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