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사고에 정부 TF 가동.. "석유수급 차질시 비축유 방출"

이한듬 기자 2022. 5. 20.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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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울산 에쓰오일(S-Oil) 폭발사고와 관련해 '석유수급 안정화 임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산업부는 업계·관계기관과 '석유수급 안정화 임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공장 가동 정상화시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다.

이날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에쓰오일 부사장 등 관계자와 면담하고 "사고에 대한 신속한 사후 대책과 유사한 안전사고가 재발 되지 않도록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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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당국이 20일 오전 지난 19일 발생한 에쓰오일 폭발사고 부탄탱크와 연결배관에 냉각작업을 하고 있다. / 사진=뉴시스 배병수 기자
정부가 울산 에쓰오일(S-Oil) 폭발사고와 관련해 '석유수급 안정화 임시 태스크포스(TF)'를 가동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0일 전국의 석유화학단지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재발 방지 대책과 개선방안을 마련해 석유화학단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업계·관계기관과 '석유수급 안정화 임시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공장 가동 정상화시까지 모니터링을 지속할 방침이다.

특히 수급차질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적시에 비축유를 방출하는 등 국내 석유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의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이날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화재사고 현장을 방문해 가스안전공사 사장과 에쓰오일 부사장 등 관계자와 면담하고 "사고에 대한 신속한 사후 대책과 유사한 안전사고가 재발 되지 않도록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에쓰오일에 "생명을 잃거나 다치신 분들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해 달라"고 지시했다.

정부와 가스안전공사·소방청 등 관계기관은 울산 에쓰-오일 화재폭발 사고 합동조사를 통해 사고원인을 철저히 파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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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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