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쓴맛 본 공격수, EPL 무대 다시 도전장 내미나?

반진혁 2022. 5.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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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에디 은케티아의 대안을 찾고 있으며 데파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에버턴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데파이 영입을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고 덧붙였다.

데파이는 2015년 7월 PSV 아인트호벤과 결별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데파이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자신을 영입한 쿠만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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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멤피스 데파이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에 재도전할까?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20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에디 은케티아의 대안을 찾고 있으며 데파이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에버턴과 뉴캐슬 유나이티드도 데파이 영입을 위해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고 덧붙였다.

데파이는 2015년 7월 PSV 아인트호벤과 결별 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임팩트는 없었고 초라하게 퇴장했다.

이후 프랑스 무대로 건너가 올림피크 리옹에서 활약했다. 이를 등에 업고 작년 7월 당시 사령탑 로날드 쿠만 감독의 부름을 받아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데파이의 바르셀로나 이적은 많은 관심을 끌었지만, 자신을 영입한 쿠만 감독이 팀을 떠나면서 입지가 줄어들었다.

설상가상으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과 우스만 뎀벨레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지 못하면서 고개를 숙였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데파이는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바르셀로나를 떠날 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에서 EPL 무대에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맨유를 통해 쓴맛을 봤던 데파이가 다시 도전장을 내밀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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