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가 좋아하는 공격수, 살생부 올랐다.."여름 이적이 좋을 지도"

조용운 2022. 5. 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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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살생부를 작성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어느덧 다섯 시즌째 보내고 있는 루카스 모우라도 이적에 무게가 실린다.

토트넘은 이적을 고민한다.

다만 "모우라는 30세이고 이제 계약 기간도 2년만 남겨두게 된다. 토트넘이 공격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이번 여름에 적절한 비용을 받고 이적시키기에 이상적일 것"이라며 "모우라의 미래는 콘테 감독의 계획에 달려있다"고 고민이 한창임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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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살생부를 작성하고 있다.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한 선수들이 많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15명가량의 거취를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복귀 가능성이 커진 토트넘은 올여름 대대적인 변화로 클럽의 판도를 바꿀 계획이다.

떠날 선수가 한둘이 아니다. 손흥민과 해리 케인처럼 확고한 입지를 구축한 자원이 아니라면 모두 이적 대상에 포함된다. 토트넘에서 어느덧 다섯 시즌째 보내고 있는 루카스 모우라도 이적에 무게가 실린다. 토트넘 합류 이후 손흥민, 케인과 공격 스리톱을 자주 이뤘던 윙포워드인 모우라는 올 시즌에도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44경기를 소화했다.

고민하고 있다. 모우라의 장단점이 갈수록 뚜렷해지는 상황이다. 더구나 데얀 쿨루셉스키가 합류하면서 입지가 줄었다. 백업 자원이라 할지라도 이득이 될지 따져야 한다. 토트넘은 이적을 고민한다.

풋볼런던은 "모우라는 콘테 감독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다. 아마 쿨루셉스키가 1월에 합류하지 않았다면 의심할 여지 없이 잔류했을 것"이라고 선수단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음을 설명했다.

다만 "모우라는 30세이고 이제 계약 기간도 2년만 남겨두게 된다. 토트넘이 공격을 업그레이드하려면 이번 여름에 적절한 비용을 받고 이적시키기에 이상적일 것"이라며 "모우라의 미래는 콘테 감독의 계획에 달려있다"고 고민이 한창임을 암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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