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나주가 '상생특별위원회' 설치한 이유는

나주(전남)=나요안 기자 2022. 5. 20.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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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에 따라라 6.1지방선거 후 광주·전남·나주빛가람혁신도시의 미래 첨단산업, 광역교통망, 정주 환경과 교육 등 지방정부 간 협력을 제도화 한다.

광주·전남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첨단미래산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광주 남구-나주 산업단지를 차세대 배터리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대규모 국가 R&D 사업 유치 등 정책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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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첨단산업 광역교통망 정주환경과 교육 서로 협력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강기정),전남지사(김영록),나주시장(윤병태) 세 후보는 오는 21일 광주.전남.나주 간 상생협력 체결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후보와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 그리고 윤병태 나주시장 후보는 오는 21일 나주시 남평농협 회의실에서 광주·전남·나주빛가람 혁신도시 간 상생협약을 체결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라 6.1지방선거 후 광주·전남·나주빛가람혁신도시의 미래 첨단산업, 광역교통망, 정주 환경과 교육 등 지방정부 간 협력을 제도화 한다.

◇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경제권 성장을 위한 공동과제 함께 추진

광주·전남의 미래 100년을 담보할 첨단미래산업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광주 남구-나주 산업단지를 차세대 배터리 및 스마트그리드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대규모 국가 R&D 사업 유치 등 정책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또한, 국가 고자기장연구중심지 구축과 연관 산업 육성 위해 빛가람 혁신도시에 초강력 레이저센터 구축 등 에너지밸리 핵심 연구 개발 인프라 확보를 위해 공동 대응키로 했다. 한국에너지공대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에너지산업 연구개발과 혁신창업 중심지로 육성키로 했다.

◇ 광역교통망의 신속한 구축으로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생활권 통합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상생발전을 위한 광역철도, 고속도로, 광역 BRT 도입 등 보다 촘촘한 교통망 확충에 힘쓰기로 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호남고속철도 2단계 구간, 광주-나주 광역철도의 조속한 완공 노력과 광역교통망 국가 SOC사업 확보를 위해 공동으로 대응하고, 지방정부 및 국회의원이 참여하는 예산정책 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탄소중립과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해 협력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글로벌 탄소중립 과제 달성을 위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을 위한 기후 동맹을 선언하고 공동의 정책 과제를 적극 발굴키로 했다.

이를 위해 나주 SRF발전소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영산강 삼백리 명품 자전거길 조성, 그린시티 완성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과제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강기정, 김영록, 윤병태 세 후보는 광주·전남·빛가람혁신도시 상생협력의 성공을 위해 '상생특별위원회'를 후보 직속으로 설치하고, 공동위원장 각 1인을 선임키로 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의 책임하에 각 상생분야별 전문위원회를 두고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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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전남)=나요안 기자 lima6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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