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쇼핑목록' 조아람 "배우로서 내디딘 첫 발걸음 의미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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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람이 '살인자의 쇼핑목록'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MS마트 내 '알바' 역을 맡은 배우 조아람은 5월 20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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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조아람이 '살인자의 쇼핑목록' 종영 소감을 밝혔다.
tvN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에서 MS마트 내 ‘알바’ 역을 맡은 배우 조아람은 5월 20일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조아람이 연기한 ‘알바’는 마트 알바 9년 차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인물이자 예쁘장한 외모와는 반전되는 힘, 조금은 차가워 보이는 인상의 소유자. 극의 초반 인간미라고는 없을 것만 같은 느낌을 주며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알바가 범인 아니야?'하는 추측까지 나왔지만 사실은 시크함 뒤 따뜻한 마음을 감춘 츤데레 매력을 지닌 인물임이 밝혀졌고, 조아람은 캐릭터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알바는 극의 후반 마트 내 인물들과 말없이 눈빛만으로도 손발이 척척 맞는 호흡을 보여주며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조력자의 역할을 톡톡히 함과 동시에 비주얼에 더해진 캐릭터의 시크하면서도 의리 있는 매력의 3박자로 조화를 이루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변해가는 알바의 모습과 활약을 지켜보는 것 또한 관전 포인트로 꼽히기도.
이같이 알바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소화하며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조아람. 특히 극중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인물들의 개성을 살린 캐릭터를 그려 스티커로 제작, 제작진 및 스태프, 선배 배우들에게 직접 선물까지 하며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던 조아람은 작품을 마치고 소속사 비욘드제이를 통해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통해 배우로 처음 인사드리게 된 조아람입니다. ‘살인자의 쇼핑목록’을 끝까지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고 운을 뗐다.
이와 함께 “첫 작품이라 많이 떨리고 긴장도 했지만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분들, 선배님들께서 많은 도움을 주셔서 많이 배우며 연기할 수 있었습니다. 배우로서 내디딘 첫 발걸음이기에 제겐 의미가 너무 남다른 이 작품이 여러분께도 따뜻한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작품을 통해 더 좋은 모습,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이 응원해 주세요”라고 진심이 가득 묻어나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데뷔작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작품에 녹아들어 호평을 끌어낸 조아람.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한껏 열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연기 행보를 이어나가며 한 걸음씩 성장해나갈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사진=비욘드제이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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