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나 프리해' 김주희 "프리 시장, 예전과는 달라져"

하경헌 기자 2022. 5. 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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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김주희 아나운서가 20일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열린 MBN 예능 ‘아! 나 프리해’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MBN


MBN 새 예능 ‘아! 나 프리해’에 출연하는 김주희 아나운서가 과거와 현재이 아나운서 프리랜서 선언 흐름의 변화를 설명했다.

‘아! 나 프리해’에 출연하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황수경, 강수정, 최현정, 김주희, 김지원, 김수민 아나운서는 20일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2005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2005년 SBS에 입사했다. 이후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의 ‘기적의 승부사’ 코너에서 힘을 뽐내며 ‘힘주희’라는 애칭도 얻었다.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해 활동 중이다.

김주희 아나운서는 프리랜서 아나운서 시장의 변화에 대해 “과거에는 노현정, 강수정, 김성주 아나운서와 저까지만 해도 ‘아나테이너’라는 이름으로 출연이 많던 흐름이 있었다. 그 상황에서 저도 프리랜서 시장으로 갈 것인가 고민해본 적이 있다”면서 “조금 더 아나운서로서 잘 할 수 있는 부분을 다져보자는 생각으로 만 10년을 꼬박 채우고 사표를 던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데 지금은 다른 환경이 있는 것 같다. 미디어환경이 종합편성채널이나 케이블 또는 유튜브나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채널이 많다. 오히려 다른 색깔을 위해 찾아갈 수 있는 환경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골프 관련 유튜브 채널을 열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김주희가 출연하는 MBN 예능 ‘아! 나 프리해’는 20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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