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스센스3' 입 짧은 코쿤, 추리 위해 과식도 불사
[스포츠경향]
코드쿤스트와 넉살이 가짜 가게 찾기 추리를 시작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tvN ‘식스센스3(연출 정철민, 신정민)’ 10회에서는 스웨그 가득한 프로듀서 코드쿤스트와 천재 래퍼 넉살이 게스트로 함께 한다. 본업 외에도 ‘소식좌’로 사랑받는 코드쿤스트와 반전 매력의 ‘넉언니’ 넉살의 활약이 펼쳐진다.
평소 하루 한 끼를 먹는다는 코드쿤스트는 추리를 위해 과식 투혼을 벌인다. 무식욕 끝판왕 입 짧은 코드쿤스트의 식당 추리 도전기에 기대가 모아진다.
넉살은 가는 장소마다 가짜라고 강경하게 주장하며 추리에 자신감을 보이고, 힌트를 얻기 위한 게임에서 범상치 않은 명품 연기력을 뽐내는 넉살의 활약이 기대된다. 또한 넉살과 미주의 ‘찐’남매 케미스트리도 웃음을 유발한다. 장난의 발길질과 놀림도 서슴지 않는 두 사람의 티격태격이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코드쿤스트의 학창 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어렸을 때 사고를 많이 쳐서 부모님에게 갚아야 한다”라는 코드쿤스트. 그는 “중학교 때 전교 1등으로 학교에 들어갔는데 나올 때 400명 중 390등이었다. 공부가 재미가 없어서 안 했다”라며 질풍노도의 시기를 털어놓는다.
이날 방송에서는 ‘있거나 없거나’ 편으로 이색 자전거 가게부터 멤버들을 충격에 빠뜨린 아무것도 없는 식당, 비주얼에 한 번 반전 맛에 두 번 놀라는 고기를 판매하는 식당이 시청자들을 현혹시킨다. 잘 먹는 유재석마저 “진짜 가짜를 떠나서 이건 못 먹겠다”라고 말했다가 맛에 반한 고기가 공개된다.
tvN ‘식스센스3’는 오늘(20일)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김혜정 기자 hck7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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