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영, 그리스 PAOK 결별 발표에 ♡화답(종합)

문성대 2022. 5. 20.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리스 여자배구 PAOK가 이다영과의 결별을 전격 발표했다.

PAOK는 20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이다영에 대한 작별과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구단은 "2021-2022시즌 팀을 위해 헌신한 한국인 세터 이다영에게 감사한다"라며 "이다영이 선수경력을 이어가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다영은 구단 SNS에 글 대신 '하트' 표시를 하며 인사를 대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루마니아 클럽 라피드 부쿠레슈티, 이다영 영입 추진

사진=PAOK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그리스 여자배구 PAOK가 이다영과의 결별을 전격 발표했다.

PAOK는 20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이다영에 대한 작별과 감사의 글을 게재했다.

구단은 "2021-2022시즌 팀을 위해 헌신한 한국인 세터 이다영에게 감사한다"라며 "이다영이 선수경력을 이어가고, 개인적으로도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그리스로 진출한 이재영, 이다영 쌍둥이 자매는 한 시즌 만에 모두 팀을 떠나게 됐다.

이다영은 구단 SNS에 글 대신 '하트' 표시를 하며 인사를 대신했다. 지난달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AOK 팬들에게 작별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다영은 루마니아로 이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마니아 매체 프로스포르트는 지난달 루마니아 클럽인 라피드 부쿠레슈티가 이다영 영입을 추진한다고 언급했다.

한편, 무릎 부상으로 이미 한국으로 돌아온 이재영은 재활치료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