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희소식, 김강률&양석환 복귀 임박..미란다는 6월 중순 예정 [오!쎈 잠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상으로 이탈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복귀가 임박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의 근황을 설명했다.
김 감독은 "양석환은 통증이 없으면 바로 1군으로 올라온다. 아직 주말 경기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어깨 부상으로 지난달 24일 전력에서 이탈한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는 6월 중순 복귀를 예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잠실, 김민지 인턴기자] 부상으로 이탈한 두산 베어스 선수들의 복귀가 임박했다.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경기를 앞두고 부상으로 이탈한 선수들의 근황을 설명했다.
어깨 통증으로 지난 11일 1군에서 말소된 김강률은 곧 1군 복귀가 예상된다. 날짜 상으로 21일 등록이 가능한 상황. 김 감독은 “불펜에서 공을 던져보고 괜찮으면 바로 1군에 올라와도 되는 컨디션이라고 보고 받았다. 2군 경기 등판 없이 바로 1군으로 올라올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양석환의 복귀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양석환은 지난 2월 옆구리 근육 부상을 당했고 지난달 9일 통증이 재발했다. 그리고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돼 한 달간 재활에 힘썼고 현재 2군에서 복귀 준비 중이다. 20일 퓨처스리그 SSG전에서 1번 1루수로 출전해 안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김 감독은 “양석환은 통증이 없으면 바로 1군으로 올라온다. 아직 주말 경기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어깨 부상으로 지난달 24일 전력에서 이탈한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는 6월 중순 복귀를 예고했다. 김 감독은 “열심히 몸을 만들고 있고 캐치볼 중이다. 6월 중순 정도에 날을 잡고 있는데 확실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권휘, 내야수 김민혁이 말소됐고 투수 이승진, 내야수 전민재가 등록됐다. 안권수(우익수)-호세 페르난데스(1루수)-강승호(2루수)-김재환(지명타자)-박세혁(포수)-허경민(3루수)-조수행(좌익수)-안재석(유격수)-정수빈(중견수) 순의 라인업이다. 선발투수는 로버트 스탁.
/minjaja@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