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두산 임박? 2G 쉰 허경민 선발 출격→이승진 등록→김강률·양석환 '대기' [잠실In&Out]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1무4패의 부진을 겪으며 주루룩 미끄러졌다.
김강률은 이날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양석환은 18일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안타를 친데 이어 이날 SSG 2군전에서도 안타를 추가했다.
이날 두산은 안권수(우익수)-페르난데스(1루)-강승호(2루)-김재환(지명타자)-박세혁(포수)-허경민(3루)-조수행(좌익수)-안재석(유격수)-정수빈(중견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잠실=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최근 1무4패의 부진을 겪으며 주루룩 미끄러졌다. 하지만 복귀를 기다리는 주력 선수들의 마음이 뜨겁다.
두산 베어스는 20일 롯데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투수 이승진, 내야수 전민재를 콜업했다. 대신 '포수 드라마'의 주인공 김민혁과 투수 권휘가 말소됐다.
두산은 허경민이 피로 누적으로 2경기 연속 휴식을 취했다. 경기전 만난 김태형 두산 감독은 "오늘은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승진은 두산 이적 후 최악의 해를 보내고 있다. 시즌 평균자책점이 7.04에 달하는 부진 속 지난 8일 1군에서 말소됐다. 최소 필승조, 때론 마무리까지 책임지던 그다. 사령탑도 "2군에선 좋아졌지만 1군 마운드는 다르다. 자기 공을 던지면 된다. 너무 잘 던지려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17일 깜짝 포수 마스크를 쓰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김민혁에 대해서는 떠나보내는 아쉬운 속내를 드러냈다.
"자리가 있으면 좀더 뛰다보면 좋아질 선수라고 본다. 하지만 지금은 (김민혁에게)기회를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주루나 수비가 되면 백업으로라도 써보겠는데…거듭 연장전을 치르면서 선수들도 지친 상태라 내야 백업을 하나 더 등록하는 게 나은 것 같다."
어깨 통증으로 빠졌던 마무리 김강률, 옆구리 통증이 도지면서 4월 내내 재활에 몰두한 양석환의 복귀도 임박했다. 김강률은 이날 불펜 피칭을 소화했고, 양석환은 18일 한화 2군과의 경기에서 안타를 친데 이어 이날 SSG 2군전에서도 안타를 추가했다.
김 감독은 "김강률은 괜찮으면 2군 등판 없이 바로 등록할 수도 있다. 양석환은 통증 없고 이상 없으면 올라온다. 둘다 조금더 이야기를 나눈 뒤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두산은 안권수(우익수)-페르난데스(1루)-강승호(2루)-김재환(지명타자)-박세혁(포수)-허경민(3루)-조수행(좌익수)-안재석(유격수)-정수빈(중견수)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잠실=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Copyrightsⓒ 스포츠조선(http://sports.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숙♥이대형 "결혼 날짜 9월 13일"..사회 전현무·축가 장윤정·주례 허재 '초호화' (당나귀)
- 슈 "신정환은 불법, 난 불법은 아니었다..뭘 잘했다고"('매불쇼')[종합]
- 김승현父母 충격 실상에 '경악'..제작진 앞 폭력에 욕설까지 "너 인간도 아니야"
- 김구라, '17억 빚' 전처가 남긴 자동이체.."아직도 돈 빠져 나가"
- 박병은, 서예지와 당당한 불륜 발표..재계 1위 CEO 변신('이브')
- [SC리뷰] 지드래곤 "SM 연습생 출신→독기로 YG 스카웃, 속으로 곪…
- '임신' 손담비, 역대급 몸무게→망가진 피부 충격 근황 "이 정도 아니었…
- '자산 290조家' 이승환 "재벌 3세 아닌 재벌 1세로 불리고 싶다"(…
- 밀라논나 "삼풍百 붕괴→子 죽을 고비 겪고 인생 바뀌어..버는 돈 모두 …
- 최현석, 안성재와 불화 아니라더니 흡집내기ing.."융통성 없어, 이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