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동네방네] '감사함을 담아' 호서대 학생들의 따뜻한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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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가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대학 캠퍼스 구성원을 가족처럼 존중하는 행사를 마련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미혜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은 "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예비 식품영양전문인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대학을 위해 헌신하시는 용역근로자분들의 수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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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호서대학교가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대학 캠퍼스 구성원을 가족처럼 존중하는 행사를 마련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호서대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은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예비 영양사들의 맛있는 섬김’이라는 주제로 대학 내 경비, 미화원, 시설관리 등 용역근무자를 초청해 정성 담긴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영양학과 단체급식관리 및 실습수업과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학교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구성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한편 배움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됐다.
준비한 식사는 아산 로컬 푸드와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청장년식, 노인식, 만성 대사성질환별 맞춤형 식단으로 용역근무자들이 영양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로 구성했다.
김미혜 식품영양학과 학과장은 “바른 식생활 문화를 선도하는 예비 식품영양전문인들에게 섬김의 자세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대학을 위해 헌신하시는 용역근로자분들의 수고에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의 이미지가 퇴색되어가는 요즘, 작은 마음을 서로 나누며 실천하여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산=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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