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트롯, 6월 19일 잠실 올림픽주경기장 첫 개최

이다겸 2022. 5. 20. 1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연합 한 마당이 펼쳐진다.

20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가 오는 6월 18일 진행되는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SBS미디어넷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또한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공공사가 주최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트로트 연합 한 마당이 펼쳐진다.

20일 SBS미디어넷에 따르면,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이하 드림콘서트 트롯)가 오는 6월 18일 진행되는 '제28회 드림콘서트'(이하 드림콘서트)의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6월 19일 오후 6시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부터 지난해까지 당대 최고의 가수들과 함께 해 온 국내 가장 큰 규모의 K-POP 공연으로 올해 첫째 날은 K-POP, 둘째 날은 가요계 주류의 장르로 조명받고 있는 K-트로트의 축제로 화려하게 꾸며진다.

트로트는 최근 세대불문 성별 불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의 장르로 다양한 연령층의 트로트 가수들 또한 가요계를 휩쓸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트로트 연합 공연이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트로트 연합 공연으로는 최대 규모인 만큼 '드림콘서트'의 열기를 이어받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가피하게 비대면 공연으로 위축됐던 공연 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아티스트 라인업으로 대면 공연을 기대해왔던 트로트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과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화려한 아티스트 라인업은 물론 트로트 선후배 간의 다양한 콜라보의 무대가 준비돼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일 계획이다.

'드림콘서트 트롯'은 SBS미디어넷과 종합 콘텐츠 기업 아센디오가 공동 제작사로 참여한다. 양사는 지난 2월 프로그램 공동 제작 및 사업 제휴 협약식을 맺는 등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드림콘서트'는 한국연예제작자협회와 한국관공공사가 주최하며, SBS미디어넷이 방송 주관한다. 공연은 추후 SBS MTV와 SBS FiL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한국연예제작자협회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