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L,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선순환구조 기틀 마련 협력

주문정 기자 2022. 5. 20.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세종)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사장 정덕기),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함께 '폐전자제품 회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KTL은 전자공제조합·환경공단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한국환경공단과 협력 체결

(지디넷코리아=주문정 기자)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원장 김세종)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이사장 정덕기),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과 함께 ‘폐전자제품 회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KTL은 전자공제조합·환경공단과 함께 폐전기·전자제품 회수와 친환경적 재활용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정원 KTL 부원장, 김은숙 환경공단 자원순환본부장, 정덕기 전자공제조합 이사장(왼쪽부터)이 협약을 체결한 후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KTL은 시험·인증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전자공제조합에게 인계하고, 전자공제조합은 폐전기·전자제품이 안정적으로 운반, 재활용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한다.

환경공단은 인계된 폐전기·전자제품이 적정히 처리되는지 점검하는 등 원활하게 회수체계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TL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재활용 체계 구축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제품에 함유된 다양한 금속을 회수해 유용하게 재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정원 KTL 부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 재활용을 통해 환경오염 저감 및 재자원화를 약속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KTL은 56년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저탄소 기술개발과 탄소중립 지원, ESG 경영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문정 기자(mjjoo@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