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해 농가 소득 안정시킨다

양지웅 2022. 5. 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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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특정 농산물의 도매가격이 기준 가격 아래로 나흘 연속 떨어지면 그 차액을 농가에 보전하는 사업이다.

각 품목에 대한 기준 가격은 파프리카 5㎏에 1만4천원, 오이 50개에 1만3천원, 토마토·피망·고추 10㎏에 각 1만6천원·1만8천원·2만4천원이다.

군은 최근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품목과 기준 가격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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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격 (PG) [제작 최자윤, 정연주] 일러스트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특정 농산물의 도매가격이 기준 가격 아래로 나흘 연속 떨어지면 그 차액을 농가에 보전하는 사업이다.

각 품목에 대한 기준 가격은 파프리카 5㎏에 1만4천원, 오이 50개에 1만3천원, 토마토·피망·고추 10㎏에 각 1만6천원·1만8천원·2만4천원이다.

군은 최근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품목과 기준 가격을 결정했다.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조례 개정 이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영을 안정시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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