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해 농가 소득 안정시킨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철원군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특정 농산물의 도매가격이 기준 가격 아래로 나흘 연속 떨어지면 그 차액을 농가에 보전하는 사업이다.
각 품목에 대한 기준 가격은 파프리카 5㎏에 1만4천원, 오이 50개에 1만3천원, 토마토·피망·고추 10㎏에 각 1만6천원·1만8천원·2만4천원이다.
군은 최근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품목과 기준 가격을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 철원군은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특정 농산물의 도매가격이 기준 가격 아래로 나흘 연속 떨어지면 그 차액을 농가에 보전하는 사업이다.
각 품목에 대한 기준 가격은 파프리카 5㎏에 1만4천원, 오이 50개에 1만3천원, 토마토·피망·고추 10㎏에 각 1만6천원·1만8천원·2만4천원이다.
군은 최근 농산물 가격안정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지원 품목과 기준 가격을 결정했다.
김미경 미래농업과장은 "조례 개정 이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경영을 안정시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yangdo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찰서 유치장서 40대 피의자 식사용 플라스틱 젓가락 삼켜 | 연합뉴스
- 9살·10살 자녀 둔 30대 엄마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려 | 연합뉴스
- 은평구서 30대 아들이 70대 아버지 살해…긴급체포 | 연합뉴스
- '머스크가 반한' 사격 김예지, 테슬라 앰배서더 선정…국내 최초(종합) | 연합뉴스
- 김남국, 文 전 대통령에 "신선놀음 그만하고 촛불 들어야" | 연합뉴스
- 北 억류된 선교사 아들 "결혼식에 아버지 오셨으면" | 연합뉴스
- 트럼프 "여성이 좋아하든 싫어하든 보호"…해리스 "여성 모욕"(종합) | 연합뉴스
- '간첩 혐의' 中교민 깜깜이 수감 왜?…수사기관에 유리한 현지법 | 연합뉴스
- '이강인에 인종차별 발언' PSG 팬, 서포터스 그룹서 영구 제명 | 연합뉴스
- '이선균 협박' 유흥업소 여실장, 3차례 마약 투약 징역 1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