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임상시험의 날' 기념식..코로나19 기여자 포상

김영신 2022. 5. 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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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GBP501) 임상시험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끈 기여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영국 해군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항해 중 선원의 목숨을 위협했던 괴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1747년 5월 20일 선원을 대상으로 최초의 근대적 임상시험을 한 것을 기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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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20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2022 임상시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정희진 고려대 구로병원장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GBP501) 임상시험의 책임자로서 백신 개발을 이끈 기여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외에 강유민 명지병원 교수, 조진하 일동제약 차장 등 총 15명이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임상 시험과 스마트 임상 시험 등에 기여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상 시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된 공모전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세계 임상시험의 날은 영국 해군 군의관 제임스 린드가 항해 중 선원의 목숨을 위협했던 괴혈병을 치료하기 위해 1747년 5월 20일 선원을 대상으로 최초의 근대적 임상시험을 한 것을 기념한다.

코로나19 백신 개발 (CG) [연합뉴스TV 제공]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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