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를 왕좌에서 밀어낼 슈퍼소닉 "손흥민은 정말 우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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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 여부가 유럽에서도 큰 관심을 끈다.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해 리그 17골을 넣으면서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페널티킥 득점이 없다. 페널티킥이 아니었다면 득점왕이 되었을 것"이라고 살라와 차이를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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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등극 여부가 유럽에서도 큰 관심을 끈다.
EPL은 이제 최종 라운드를 남겨두고 있다. 마지막 날 우승팀과 강등팀 그리고 득점왕까지 모두 결정된다.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22골·리버풀)를 1골 차이로 따라붙은 손흥민의 역전 여부도 관심사다.
손흥민은 지난 9경기서 10골을 터뜨리면서 득점왕 레이스를 안갯속으로 몰고 갔다. 시즌 초반부터 많은 득점을 책임진 살라와 격차를 순식간에 좁혔다. 막바지 살라의 부상이 맞물리면서 득점왕 싸움은 이제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손흥민의 최종전 상대가 강등이 확정된 노리치 시티라 몰아넣기가 가능할 수 있다.
손흥민의 놀라운 막판 스퍼트에 스페인 언론도 흥미롭게 바라봤다. '마르카'는 "'슈퍼 소닉' 손흥민이 살라의 득점왕을 위협하고 있다. 마지막 날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있다. 슈퍼 소닉의 화려한 러시가 살라를 왕좌에서 밀어내겠다고 협박하는 중"이라고 바라봤다.
마르카는 손흥민의 장점에 주목했다. 매체는 "손흥민은 지난해 리그 17골을 넣으면서 개인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올 시즌에는 더욱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이번 시즌에는 페널티킥 득점이 없다. 페널티킥이 아니었다면 득점왕이 되었을 것"이라고 살라와 차이를 분명히 했다.
더불어 "손흥민은 양발 잡이다. 오른발로 9골, 왼발로 12골을 넣었다"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조차 손흥민에게 주발이 무엇인지 농담할 정도"라고 손흥민의 특징을 알리는데 바빴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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