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내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개시..고령층·고위험군 대상

최서윤 기자 2022. 5. 2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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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오는 25일부터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20일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3차 접종 후 5개월이 경과한 Δ60세 이상과 Δ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중증화 위험이 높다는 의사의 판단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4차 접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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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이상 고령층·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에 화이자나 모더나로 무료 접종
지난해 말 일본 도쿄에서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앞두고 간호사들이 브리핑에 참석한 모습.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일본 정부가 오는 25일부터 고령층과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고 20일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날 각의에서 3차 접종 후 5개월이 경과한 Δ60세 이상과 Δ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중증화 위험이 높다는 의사의 판단을 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 4차 접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4차 접종은 무료로 실시되며, 일부 지방자치단체나 요양원 등에서는 의료종사자나 관련 시설 직원 등도 접종 대상에 포함해달라는 요구가 나온다고 매체는 전했다.

고토 시게유키 후생노동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4차 접종이 원활하게 개시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자체와 긴밀하게 제휴하면서 임해가겠다"고 말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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