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대한법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

김태형 2022. 5. 20.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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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법정신의학회(회장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는 20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범법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유일의 범법정신질환자의 입원·치료 기관이며 형사피고인에 대한 정신감정을 수행하고 정신건강전문의 및 정신보건 전문요원 등에 대한 교육 훈련 등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법무부 치료감호소가 오는 7월 5일 국립법무병원으로 새 출발 하게 되는 시점을 앞두고 관련 제도와 병원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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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대한법정신의학회(회장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는 20일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범법정신질환자에 대한 치료 및 관리를 주제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법정신의학 분야 전문가 및 의사 등 학회회원, 전국의 보호관찰관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국내 유일의 범법정신질환자의 입원·치료 기관이며 형사피고인에 대한 정신감정을 수행하고 정신건강전문의 및 정신보건 전문요원 등에 대한 교육 훈련 등 복합적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법무부 치료감호소가 오는 7월 5일 국립법무병원으로 새 출발 하게 되는 시점을 앞두고 관련 제도와 병원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치료감호제도의 개관(국립정신건강센터, 소민아 전문의), 해외 주요국의 정신질환자 관리 정책(법무부, 양현규 치료처우과장), 치료감호 운영 효율화에 대한 시사점(국립법무병원, 박재상 의료부장)의 주제발표에 이어 강호성(전범죄예방정책국장)의 사회로 양중진(수원지방검찰청, 차장검사), 이동우(상계백병원, 교수), 이영문(국립정신건강센터장), 조성남(국립법무병원장), 최종혁(국립춘천병원장)의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김태형 (kimke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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