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 창업기업 '히든챔피언'으로 키운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한 창업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특구의 우수한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갖추게 된다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이 특구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내 우수한 창업기업의 해외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외 진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강화를 집중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잠재력을 가진 연구개발특구와 강소특구 소재 창업 초기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에 선발된 20여개 기업들에게는 영어 투자유치 자료 컨설팅, 해외 투자자 대상 발표 실습 등이 지원된다.
국내 교육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기업들은 영국 런던에서 현지 투자자와 연계한 글로벌 데모데이와 네트워킹 행사에 참가하는 한편, 핀란드 헬싱키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스타트업 행사 슬러시(Slush)에 참가해 국제무대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병삼 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특구의 우수한 기술기반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투자자와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갖추게 된다면,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글로벌 IR 역량강화 사업이 특구 창업기업들의 글로벌 잠재력을 실현시키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文의 고민정, 尹의 한동훈 15분 설전…190만뷰 ‘이례적 흥행’
- 안경 5만원인데 휴지는 7만원...황교익 “김건희, 서민 코스프레”
- 손예진, 결혼 후 그림 같은 일상…“지인들과 모닥불 둘러 앉아 담소 ”
- “너무 부끄럽다” 김새론, 2일 만에 음주운전 자필 사과문
- [영상] 5살 여아 탄 車 앞유리 와장창…만취남 묻지마 발길질 ‘공분’
- ‘마약 투약’ 로버트 할리 “세계 0.1% 희귀암으로 온몸 부어”
- 맡아놨다며 주차 자리에 서 있는 사람들…"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이근,한국으로 돌아온다… "재활 치료 위해 귀국 예정"
- 아파트서 맹견 2마리가 7세 아이·엄마 공격…헬기로 병원 이송
- [영상] 흉기 강도 “돈 내놔”…과일칼 들고 맞선 편의점 女직원